돼지열병 발생한 17일 경기도 파주시 확진농가 주위에 소독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2019.9.17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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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연천군 의심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심 신고된 연천군 백학면의 양돈농장은 돼지 20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며, 어미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자 전날 오후 2시께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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