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조국과 통화…대한민국 발전에 꼭 필요한 인물”

박원순 “조국과 통화…대한민국 발전에 꼭 필요한 인물”

김태이 기자
입력 2019-09-01 11:20
수정 2019-09-01 1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도 시장 선거 때 같은 경험…가짜뉴스 책임 지우는 제도 도입해야”

이미지 확대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신문DB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신문DB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종 의혹과 논란에 휩싸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옹호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며칠 전 조국 후보자와 짧은 통화를 했다”며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충분히 짐작하기에 인간적으로 작은 격려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썼다.

박 시장은 “공직에 나서는 당사자는 누구나 비판과 검증을 각오하고 감내해야 한다”면서도 “가족에게까지 가해지는 사생활 침해와 조리돌림을 지켜보는 일은 힘겨웠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저는 누구보다도 가까운 곳에서 조 후보자를 지켜봐 온 사람”이라며 “곁에서 지켜본 조국은 대한민국을 좀 더 나은 사회로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과 일부 언론은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에는 관심조차 없어 보인다”며 “어쩌면 그가 장관이 돼서 하게 될 사법개혁을 원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박 시장은 “제게도 꼭 같은 경험이 있다. 2011년 처음 서울시장 선거에 나왔을 때 상대는 온갖 허위사실로 공격했다”며 “문제는 언론이 그 주장을 그대로 보도한다는 사실이었다. 가짜뉴스에 분명한 책임을 지우는 제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조 후보자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지 국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바로 인사청문회를 여는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내놓으면서 정작 그것을 검증하는 청문회를 거부하는 것은 법치주의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