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 10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나눔의 집 10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08-06 18:21
수정 2019-08-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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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서 할머니의 내일 주제 전시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은 10일 오전 10시 제1역사관 광장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14일)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방송인 박재민 씨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할머니들과 위안부 피해자 유족 등이 기림사를 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국악원과 영화사(永華寺) 합창단 등의 기림 공연이 마련된다.

나눔의 집은 기림일을 전후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할머니의 내일’을 주제로 전시회도 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신장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시회에서는 피해 당시 사용된 군표(軍票)와 일본군 군복 등 유물을 전시하고 심리치료 과정에서 그린 할머니들의 그림과 할머니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 수백여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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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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