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벽까지 100∼200mm 집중호우 예상
수도권기상청은 25일 오후 6시 25분을 기해 경기도 동두천,연천,포천,고양,양주에,7시 20분을 기해 가평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경기 북부 지역에는 양평 38.5mm,김포 36.5mm,파주 35mm,동두천 21.8mm의 비가 내렸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밤을 기해 경기도 27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밤부터 26일 새벽까지 100∼20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하천 주변의 차량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