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호텔 프런트에서 역사왜곡 관련 책자를 판매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7/08/SSI_20190708133900_O2.jpg)
![APA호텔 프런트에서 역사왜곡 관련 책자를 판매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7/08/SSI_20190708133900.jpg)
APA호텔 프런트에서 역사왜곡 관련 책자를 판매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 제공]
APA호텔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역사왜곡 서적들을 객실 내 비치하고 프런트에서는 직접 판매까지 하고 있다. 특히 APA호텔 웹사이트 내에서도 판매하는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사왜곡을 펼쳐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교수는 “APA호텔은 지금까지 한국인 및 중국인 등 많은 아시아인들이 이용해 왔는데 일본군 ‘위안부’ 및 난징대학살 등을 부정한다”며 “당연히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내 전역에 퍼져 있는 APA호텔(좌). APA호텔 객실 내에는 역사왜곡 관련 책자를 비치하고 있다(우). [서경덕 교수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7/08/SSI_20190708134157_O2.jpg)
![일본 내 전역에 퍼져 있는 APA호텔(좌). APA호텔 객실 내에는 역사왜곡 관련 책자를 비치하고 있다(우). [서경덕 교수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7/08/SSI_20190708134157.jpg)
일본 내 전역에 퍼져 있는 APA호텔(좌). APA호텔 객실 내에는 역사왜곡 관련 책자를 비치하고 있다(우). [서경덕 교수 제공]
서 교수는 “APA호텔 최고경영자인 모토야 도시오가 이런 역사왜곡 서적들을 직접 저술했는데,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한 서한을 보냈으나 돌아온 답장은 똑같은 역사왜곡 뿐이었다”며 ”APA호텔 사례처럼 역사왜곡에 관한 정확한 증거가 있는 우익기업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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