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2)는 29일 SNS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50) 대표 프로듀서의 동남아시아 재력가 ‘접대 의혹’이 불거진 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양 대표와 함께 먼저 자리를 떴다며 접대 연루설을 부인했다. 그는 “당시 먼 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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