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외된 지역 주민들 “홀대·재검토” 반발 확산

제외된 지역 주민들 “홀대·재검토” 반발 확산

김학준 기자
입력 2019-01-30 22:36
수정 2019-01-3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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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GTX B 무산에 “교통차별”…‘신분당선’ 빠진 수원 시의회도 성명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서 빠진 지역 주민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남양주시 마석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무산되자 연수구, 남동구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를 중심으로 주민들 반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올댓송도’는 아예 ‘GTX B성토장’을 마련해 “GTX B 제외는 명백한 인천교통 역차별이므로 정부에 대해 인천 홀대 내지 들러리에 항의한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게시판에도 청원이 들어와 있다. 시는 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부와 상관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시민들을 달래고 있다. 오히려 절차를 밟으면 예산심의 논란이나 재정낭비 우려에서 벗어나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는 역설적인 논리도 나왔다. 하지만 시민들은 시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다.

지역 숙원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제외되자 수원시가 반발한 데 이어 시의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재검토돼야 한다”면서 “이미 10여년 전에 광역교통시설분담금을 분담해 최소한의 재정투입으로 신속한 추진이 가능함에도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서도 제외한 정부는 수원시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2019-01-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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