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단체 “‘그알’ 조폭연루 의혹 보도 진상규명해야”

성남시민단체 “‘그알’ 조폭연루 의혹 보도 진상규명해야”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8-09 15:37
수정 2018-08-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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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책위원회는 9일 경기 성남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과 조폭 연루 의혹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진상규명과 공정 보도를 촉구했다. (시민대책위 제공)
시민대책위원회는 9일 경기 성남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과 조폭 연루 의혹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진상규명과 공정 보도를 촉구했다. (시민대책위 제공)
‘성남시민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9일 경기 성남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과 조폭 연루 의혹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진상규명과 공정 보도를 촉구했다.

시민대책위는 “지난달 21일 정치인과 조폭의 연루 의혹을 다룬 ‘그알’ 방송으로 성남시는 졸지에 ‘조폭 도시’로 전락했고, 100만 성남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는 추락했다”며 ”시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조속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100만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하고 시민공청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SBS를 상대로 명예회복을 위한 피해보상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도 제소하는 등 진실 규명을 위해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을 통해 성남에 기반을 둔 국제마피아파를 집중 조명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조폭 연루 의혹을 다뤘다.

은수미 시장과 관련해서는 지방선거 후보 시절 제기됐던 ‘운전기사 무상지원’ 의혹을 거듭 제기했는데, 은 시장 측은 방송 직후 선거기간에 해명했던 내용 이외에는 더 밝힐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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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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