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자제하세요” ... 수원·성남 등 수도권 동·중부권 오존주의보

“외출 자제하세요” ... 수원·성남 등 수도권 동·중부권 오존주의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6-24 16:17
수정 2018-06-24 16: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경기도는 24일 오후 3시를 기해 동부권과 중부권 1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해당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이다.

현재 동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125ppm, 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13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앞서 도는 이 날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삼가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