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미투·위드유 특별위원회’ 발족
성균관대 일부 동문이 이 학교에 재직할 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남정숙 전 교수(현 인터컬쳐 대표)의 행동을 지지하고 성폭력 재발 방지를 촉구하기 위해 ‘성균관대 미투·위드유운동 특별위원회’(이하 성대미투특위)를 발족했다.
학생들과 함께 미투 운동 벌이는 남정숙 전 성균관대 교수
성균관대학교 재직 당시 동료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남정숙(왼쪽 세번째)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앞에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한 이경현 교수의 해임을 촉구하며 지지 학생 및 동문들과 함께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18.3.6 뉴스1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이 모 교수가 억압적이고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성희롱을 자행한 점이 민·형사 재판과 여러 증언으로 드러났다”며 “이 교수에게 해임·파면 등 엄중한 추가 징계를 해야 할 것”이라고 학교 측에 촉구했다.
이 단체는 또 남 전 교수 재임용 탈락 과정의 부당성을 조사해 복직시키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성균관대 총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전 교수는 2014년 4월 당시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장이었던 이 교수로부터 강제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최근 폭로했다. 남 전 교수는 당시 피해 사실을 학교 측에 알렸다가 불이익을 당해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 남 전 교수를 추행한 혐의(강제추행)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돼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속보] 33세 송민호, 결국 재복무… 그런데 102일만? 병무청 “정확한 기간 검토한 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54949_N2.jpg.webp)


![thumbnail - [단독] 러, 한국인 배우 ‘북한군 영웅’ 역 출연 발표…배우 측 “동의한 적 없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6/SSC_20261016145357_N2.png.webp)










![thumbnail - 왜적에 맞선 녹도만호의 충절… 고흥 바다 호령한 기개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4/SSC_20261014220746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