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관현악단 “남조선 노래도 많이”…서울 공연티켓 468대 1

삼지연관현악단 “남조선 노래도 많이”…서울 공연티켓 468대 1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8-02-03 18:59
수정 2018-02-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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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의 공연 티켓 신청자 수가 15만명을 돌파한 뒤 마감됐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으로 구성되는 북한 예술단 측은 “남측 노래도 많이 포함돼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삼지연관현악단, 북한 예술단 공연 15만여명 신청
삼지연관현악단, 북한 예술단 공연 15만여명 신청 3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북한 예술단 서울·강릉 무료 공연 티켓 신청자수가 15만명을 돌파하며 마감됐다. 서울 공연 경쟁률은 468대 1, 강릉은 140대 1이다.
유튜브 캡쳐
인터파크티켓은 응모 마감 시각인 3일 정오 기준 집계 결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8일 공연에 3만 9109명, 11일 열리는 서울 국립극장 공연에 11만 7123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티켓 응모자 중 서울공연에 250명, 강릉공연에 280명을 추첨해 각각 2장씩의 관람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공연의 경우 경쟁률 468대 1, 강릉공연은 140대 1 수준이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 공동 주최로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 공연 15만명 신청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 공연 15만명 신청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연주모습
유튜브 캡쳐
당첨자 명단은 오는 6일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공지되며, 응모 시 기재한 전화번호로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추첨을 통해 배포되는 티켓 외에 사회적 약자, 실향민, 이산가족 등 1100여명도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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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삼지연관현악단 공연과 관련 “구체적 공연내용은 추후 알려 줄 것이며 공연에 남측 노래가 많이 포함돼 있다”고 통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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