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주말 경기도 전역 대기 상황이 좋지 않아 외부 활동 자제가 요구된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11시 남부권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다.
이들 지역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8㎍/㎥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며,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앞서 경기도는 전날인 29일 오후에 남부권·동부권·중부권, 이날 오전 7시 북부권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 현재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30일 오전 11시 남부권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다.
이들 지역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8㎍/㎥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며,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앞서 경기도는 전날인 29일 오후에 남부권·동부권·중부권, 이날 오전 7시 북부권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 현재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