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양 친부 자택 앞 복도에서 발견된 검붉은 혈흔은 사람의 피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된 고준희 양
경찰은 얼룩이 말라붙은 상태여서 면봉으로 조심스레 떼어냈다. 시약으로 혈흔을 감별했더니 얼룩이 혈흔일 때의 반응과 유사한 발광현상을 보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긴급 감정결과도 사람의 혈흔으로 나왔다. 하지만 경찰은 이 혈흔이 실종된 고양의 것인지는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준희양은 지난달 18일 같이 살던 친부 내연녀 이모(35·여)씨의 어머니 김모(61·여)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덕진구 한 주택에서 실종됐다.
이씨는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없어졌다. 친부가 딸을 데리고 간 것 같아서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지난 8일 경찰에 뒤늦게 실종 사실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