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 최남수씨가 YTN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달 5일 사장으로 내정된 지 53일 만이지만 구성원간 분위기는 냉랭하다.
최남수 새 YTN 사장
YTN은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9일 조준희 전 사장이 퇴임한 이후로 약 7개월 만이다.
최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과 서울경제신문, SBS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1995년 YTN에 합류해 경제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2008년부터는 머니투데이방송으로 옮겨 보도본부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YTN은 지난 27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와 ‘YTN 바로세우기 및 미래 발전을 위한 노사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안건 상정없이 연기된 주주총회를 이날 속개해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앞서 언론노조 YTN 지부는 지난 12일 YTN 사옥에서 집회를 열고 당시 최 사장 내정자의 퇴진을 촉구하며 파업 찬반 투표를 열었다.
YTN 노조는 “최 사장 내정자가 이명박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미화하는 칼럼을 쓰는 등 언론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을 계속해왔고, YTN 내부 개혁에도 의지가 없다는 게 확인됐다”며 주주총회 전까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YTN 노조 반발 속 최남수 YTN 새 사장 선임 28일 주총을 끝내고 돌아가는 경영진을 향해 YTN지부 조합원들이 “반성하라! 사과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미디어오늘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최남수 새 YTN 사장
최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과 서울경제신문, SBS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1995년 YTN에 합류해 경제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2008년부터는 머니투데이방송으로 옮겨 보도본부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YTN은 지난 27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와 ‘YTN 바로세우기 및 미래 발전을 위한 노사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안건 상정없이 연기된 주주총회를 이날 속개해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앞서 언론노조 YTN 지부는 지난 12일 YTN 사옥에서 집회를 열고 당시 최 사장 내정자의 퇴진을 촉구하며 파업 찬반 투표를 열었다.
YTN 노조는 “최 사장 내정자가 이명박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미화하는 칼럼을 쓰는 등 언론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을 계속해왔고, YTN 내부 개혁에도 의지가 없다는 게 확인됐다”며 주주총회 전까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디어오늘 제공
YTN 노조 반발 속 최남수 YTN 새 사장 선임
28일 주총을 끝내고 돌아가는 경영진을 향해 YTN지부 조합원들이 “반성하라! 사과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미디어오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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