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이별 통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프로야구 선수, ‘이별 통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2-22 09:56
수정 2017-12-22 09: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프로야구 선수가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27)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의 다세대주택에서 여자친구인 B(27)씨를 주먹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파출소로 임의 동행해 조사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A씨를 다시 불러 자세한 폭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