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사망’ 외신도 긴급 타전…“슈퍼스타 숨졌다”

‘샤이니 종현 사망’ 외신도 긴급 타전…“슈퍼스타 숨졌다”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7-12-18 23:56
수정 2017-12-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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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27)이 18일 숨지자 외신도 이 소식을 신속하게 전했다. 종현은 샤이니 멤버로 활동하면서 일본, 중국, 타이완,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넘어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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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된 샤이니 종현
숨진 채 발견된 샤이니 종현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이 1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017.12.18
연합뉴스
영국 BBC는 이날 국내 언론을 인용하며 K팝 슈퍼스타가 숨졌다고 긴급 타전했다. BBC는 “종현은 가수이자 춤꾼,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그룹 내에서 큰 역할을 차지했다”고 평가했다.

영국 더 선은 “종현은 한국의 톱 팝스타였지만 슬프게도 27살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또한 샤이니의 히트곡 ‘리플레이’(Replay), ‘링 딩 동’(Ring Ding Dong), ‘루시퍼’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역시 “한국 톱 보이밴드 샤이니의 리드 싱어가 월요일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SCMP는 종현이 사망에 이르게 된 과정을 상세히 전한 뒤, 많은 팬과 유명인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모글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샤이니는 K팝에서 가장 라이브에 능한 가수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정교한 춤으로 수많은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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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된 샤이니 종현
숨진 채 발견된 샤이니 종현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이 1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017.12.18
연합뉴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한국의 유명인들이 악명 높은 중압감에 시달린다고 지적했다.

버라이어티는 “한국에서 가수들은 소속사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다”며 “종종 터무니없이 높은 수준의 행동 규범을 요구받으며, 소셜 미디어 댓글을 통해 신랄한 비판을 받기도 한다”고 전했다.

샤이니는 2011년 히트곡 ‘루시퍼’ 등으로 영국 비틀즈의 성지인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아시아가수 최초로 공연했다.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중국 난징 등 세계 각국에서 콘서트는 물론 프랑스에서는 첫 K팝 잡지 창간호 표지모델을 장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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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된 샤이니 종현
숨진 채 발견된 샤이니 종현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이 1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017.12.18
연합뉴스
미 대중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는 “한국에서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한다”며 종현에 대해 “그는 진정한 재능을 가졌고 창의적이었다. 오래도록 그리워질 것”이라고 팬의 트윗을 전했다.

E 온라인은 종현에 대해 2005년 SM에 의해 발굴돼 2008년 샤이니에 합류했고 2015년 솔로로 데뷔했다는 경력을 자세히 소개했다.

할리우드 라이프는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샤이니 싱어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의 데뷔 시절과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한 경력, 작곡·작사에 참여하면서 K팝 장르의 다른 아이돌과 차별화한 모습을 보인 점 등을 꼽았다.

ABC 온라인은 그의 마지막 모습은 불과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솔로 콘서트였다면서 “믿을 수 없다”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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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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