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억 배임’ 고발된 배우 이정재, 검찰서 무혐의 처분받아

‘160억 배임’ 고발된 배우 이정재, 검찰서 무혐의 처분받아

입력 2017-09-28 20:21
수정 2017-09-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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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건설 시행사 부당지원 의혹…“일반적인 일” 판단

고급 빌라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소유한 회사에 160억원대 자금을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배우 이정재씨와 이혜경 전 동양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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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이정재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나찬기 부장검사)는 이씨와 이 전 부회장이 부당한 사업 진행으로 ㈜동양에 손해를 입혔다는 고발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지난 2015년 ‘동양사태’의 피해자 모임인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009년 서울 삼성동의 고급 빌라인 라테라스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동양이 이정재씨 소유 회사에 보증 형식으로 16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 건설공사에서 ㈜동양은 시공사였고, 이정재씨가 대주주인 서림씨앤디는 시행사였다.

협의회는 이 부회장이 실무진의 반대에도 지원을 밀어붙였으며, 라테라스가 미분양돼 ㈜동양이 사업으로 인한 채무를 고스란히 부담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건설공사에서 시공사가 시행사에 보증을 제공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라고 판단해 불기소 결론을 내렸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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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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