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문화제에 떠오른 리기태 명장의 ‘삼족오 창작줄연’

다산문화제에 떠오른 리기태 명장의 ‘삼족오 창작줄연’

입력 2017-09-17 13:39
수정 2017-09-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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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 창작줄연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915800196&photoIdx=1#csidx386fe4a3588832cb127cf87de46f0dc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915800196&photoIdx=1#csidxaceb11bbea81f708958da95f53ee249">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다산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다산문화제’의 개막을 알리는 ‘삼족오 창작줄연’이 하늘을 날고 있다. 조선시대 유일의 전통연인 방패연 원형기법의 보유자, 리기태(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 회장) 민속연 명장이 시연한 이날 연띄우기 행사에 등장한 삼족오와 까마귀 수백마리는 길조로서 정책자와 백성을 일깨우고 먼 앞날을 내다보라는 ‘경세유표’의 의미를 상징하고 있다. 17일까지 열리는 다산문화제는 대한민국다산서예대전, 다산문예대회, 조선시대 육의전, 한국전통 방패연과 가오리연, 줄연의 리기태명장 시연과 소리꾼 장사익,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공연 및 다양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연협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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