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교 학력 검정고시 ‘13세 고졸’ 최연소 합격자 나와

서울 초·중·고교 학력 검정고시 ‘13세 고졸’ 최연소 합격자 나와

입력 2017-08-27 22:26
수정 2017-08-28 02: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5091명이 응시해 81.69%인 3773명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를 본 남상준(81)씨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응시한 이모(12)양이었고, 고졸 최연소 합격자는 박모(13)양이었다. 박양은 같은 또래 친구들이 중학교 1학년 2학기를 시작할 때 대학진학자격을 얻은 것이다.

합격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sen.go.kr)나 자동응답안내서비스(060-700-1918)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교육청 옆 학교보건원 1층에서 배부된다. 합격·성적·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서울시교육청이나 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나이스대국민서비스(neis.go.kr)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18일 조희연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에서 합격증 수여식을 연다. 수여식에서는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가 합격자들에게 장학금을 준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26일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를 대비해 주요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교육청 제출 안건을 사전에 살피며 정책이 교육 본질에 부합하는지, 예산 운용이 효율적인지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시급한 현장 과제와 우선순위가 다른 신규 사업 확대와 실효성 검증이 필요한 대규모 자체 시스템 구축은 재정적 타당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위탁 동의안, 조직 신설 및 인력 증원도 객관적 기준으로 필요성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종부·이도희·주수현 부대표는 교육청의 서·논술형 평가 체제 개편과 AI 시스템 도입 계획에 정책적 우려를 표했다. 최종부 부대표는 “학생들을 단순히 서열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단편적인 목적에만 매몰되어 무리하게 정책을 설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부대표는 “담당 교사가 AI를 돌려 초안을 채점한 뒤, 결국 교사가 일일이 확인하고 자신의 주관을 넣어 수정해야 하는 구조라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8-28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