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반대”… 구의역 승강장에 선 특성화고 학생들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2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서 특성화고 재학생들에 대한 차별과 무시를 거두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특성화고등학생 권리 연합회’ 구성을 알리고,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베트남에 파견 근무를 가 12~22시간 일하다 건강이 악화한 실태를 고발하며 청소년 노동보호법 제정 등을 주장했다. 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차별 반대”… 구의역 승강장에 선 특성화고 학생들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2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서 특성화고 재학생들에 대한 차별과 무시를 거두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특성화고등학생 권리 연합회’ 구성을 알리고,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베트남에 파견 근무를 가 12~22시간 일하다 건강이 악화한 실태를 고발하며 청소년 노동보호법 제정 등을 주장했다. 연합뉴스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2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서 특성화고 재학생들에 대한 차별과 무시를 거두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특성화고등학생 권리 연합회’ 구성을 알리고,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베트남에 파견 근무를 가 12~22시간 일하다 건강이 악화한 실태를 고발하며 청소년 노동보호법 제정 등을 주장했다.
연합뉴스
2017-07-2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