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납치·살해 10일째 검문검색 바짝…특진 내걸어

주부 납치·살해 10일째 검문검색 바짝…특진 내걸어

입력 2017-07-03 09:53
수정 2017-07-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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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사건 10일째인 3일 달아난 2명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경찰이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주부 납치·살해 10일째 검문검색 바짝…특진 내걸어 연합뉴스
주부 납치·살해 10일째 검문검색 바짝…특진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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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주요 지점에서 각 지역 외근 경찰관 등을 동원, 검문검색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사건 발생 10일, 공개수배 6일째인 현재까지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심천우(31)·강정임(36·여)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는 데 따른 조처다.

경찰은 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경위 이하 경찰관에게는 한 계급 특진시키기로 했다.

신고 보상금은 최고 500만원으로 기존처럼 유지한다.

경찰은 달아난 2명이 추가 범죄를 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현재 1천300명가량의 경찰이 심천우 등이 마지막으로 머문 곳과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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