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교정위원 활동을 하면서 불우 수용자 15명에게 영치금 239만원 지원, 수용자 교육환경 개선, 수용거실 장판 교체비용 530만원 지원, 보라미봉사활동 등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소외계층인 수용자들에게 삼계탕, 생수, 아이스크림 등 음식물을 14회에 걸쳐 총 1271만원어치 제공하면서 수용자 건강증진에도 힘썼다. 2007년 강릉교도소 진입로와 주차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200만원 상당의 기초 골재와 제설 작업을 지원했다. 아라온 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불우가정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2017-06-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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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