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복지재단, 창립 40주년 학술 심포지엄 개최

아산복지재단, 창립 40주년 학술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7-06-27 16:07
수정 2017-06-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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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창립 40주년 심포지엄
아산재단 창립 40주년 심포지엄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학계 전문가 등 150여명을 초청해 ‘사회복지와 행복’을 주제로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산재단은 우리나라의 경제수준이 크게 발전하고 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이뤄지고 있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행복지수는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이번 심포지엄 주제를 정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이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위화감, 차별의식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이 인간의 예의’라는 정주영 재단 설립자의 말을 전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시스템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한준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연설, 1부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복지와 지방정부의 역할’, 2부 ‘가족과 일, 그리고 행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복지의 기능’을 연구한 송인한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지방정부 간 사회복지 불균형과 시민의 삶의 질’을 연구한 김회성 연세대 복지국가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조상미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서는 ‘가족시간과 삶의 질’을 연구한 이윤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와 ‘일·여가의 변화와 행복’을 연구한 신인철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차승은 수원대 아동가족학과 교수와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가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아산재단은 1979년부터 한국 사회의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을 목표로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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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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