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홍은동 사저를 떠나며 화분과 당선 축하 꽃다발을 이웃 경로당에 기증했다.
서울 서대문구는 문 대통령 부부가 13일 청와대로 입주하며 소장 화분과 당선 축하 꽃다발을 인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청와대 비서진은 화분과 꽃다발을 가까운 복지시설에 전하고 싶다는 김 여사 뜻을 홍은2동주민센터에 전했다. 이제 직원들이 사저를 찾아가 동양란 화분 3개, 서양란 화분 1개, 꽃다발 3개를 받아 인근 논골·미성아파트·홍남경로당 3곳에 전달했다.
화분을 받은 논골경로당 김종석 회장은 “이사로 바쁜 와중에 동네 경로당까지 챙겨 귀한 선물을 보내준 마음을 느꼈으며, 앞으로 정성껏 돌보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고 서대문구는 전했다.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는 문 대통령 부부가 13일 청와대로 입주하며 소장 화분과 당선 축하 꽃다발을 인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청와대 비서진은 화분과 꽃다발을 가까운 복지시설에 전하고 싶다는 김 여사 뜻을 홍은2동주민센터에 전했다. 이제 직원들이 사저를 찾아가 동양란 화분 3개, 서양란 화분 1개, 꽃다발 3개를 받아 인근 논골·미성아파트·홍남경로당 3곳에 전달했다.
화분을 받은 논골경로당 김종석 회장은 “이사로 바쁜 와중에 동네 경로당까지 챙겨 귀한 선물을 보내준 마음을 느꼈으며, 앞으로 정성껏 돌보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고 서대문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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