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8일 오전 11시 기준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초미세먼지 주의보 포함) 발령은 올해 6번째다.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222㎍/㎥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서울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오전 7시까지 100㎍/㎥ 이하 수준을 유지하다 오전 8∼10시 109㎍/㎥, 139㎍/㎥, 182㎍/㎥ 등으로 치솟았다.
오전 11시 현재 은평구 미세먼지 농도가 287㎍/㎥까지 올라갔고, 영등포구 282㎍/㎥, 강서구 274㎍/㎥, 구로구 269㎍/㎥, 성북구 254㎍/㎥ 등을 기록했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또 외출할 때는 황사 방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주의보 관련 문자서비스를 받으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를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초미세먼지 주의보 포함) 발령은 올해 6번째다.
서울 미세먼지 주의보
중국발 황사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8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광화문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서울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오전 7시까지 100㎍/㎥ 이하 수준을 유지하다 오전 8∼10시 109㎍/㎥, 139㎍/㎥, 182㎍/㎥ 등으로 치솟았다.
오전 11시 현재 은평구 미세먼지 농도가 287㎍/㎥까지 올라갔고, 영등포구 282㎍/㎥, 강서구 274㎍/㎥, 구로구 269㎍/㎥, 성북구 254㎍/㎥ 등을 기록했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또 외출할 때는 황사 방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주의보 관련 문자서비스를 받으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를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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