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모임 대표 양화대교서 고공 시위…“사시존치 요구”

고시생모임 대표 양화대교서 고공 시위…“사시존치 요구”

입력 2017-05-04 17:48
수정 2017-05-04 17: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고시생이 한강 다리 위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대표 이종배씨가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이씨가 들고 올라간 세로 1m, 가로 3m 길이의 플래카드에는 ‘사법시험 폐지되면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서민들은 어찌해야 합니까’라는 글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문자메시지에서 “고시생모임이 집회, 단식, 노숙투쟁을 통해 대선주자에게 끊임없이 대책을 요구했지만 실질적인 논의가 없었다”며 “진정성 있는 대책이 나올 때까지 단식투쟁을 하며 내려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아치 밑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