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카페 4호 혜화점 개관…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 둥지

서울창업카페 4호 혜화점 개관…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 둥지

김승훈 기자
입력 2017-03-30 22:38
수정 2017-03-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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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종합 창업 지원 공간인 ‘서울창업카페’ 4호 혜화점을 31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 숭실대입구역 1호점을 시작으로 같은 해 3월 2호 홍대점, 7월 3호 신촌점을 연이어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 연 혜화점은 지역 대학생과 예비 창업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 332㎡(약 100평) 규모에 네트워크 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교육공간을 조성했다.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창업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문화예술 소형 프로젝트’, 지역 교사와 대학생들을 강사로 양성해 중·고등학생 대상 강의를 진행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창업자와 투자자를 연계한 ‘투자유치&네트워크’ 등 대학로 주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서울창업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서울창업카페’가 대학가 창업 열기를 담아내고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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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3-3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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