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새 변호인인 마이클 율 예릭센 변호사. 사진=덴마크 로펌 TVC
2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정씨의 새 변호인 마이클 율 예릭센 변호사는 21일(현지시각) “고객이 나를 특정해 맡긴 사건”이라며 정씨의 새 변호사임을 확인했다.
그는 정씨의 한국 송환 거부 소송과 관련해 “이미 법원과 이야기를 나눴고, 재판 날짜를 19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예릭센은 덴마크 대형 로펌 TVC의 파트너 변호사다. 같은 회사 얀 슈나이더 변호사는 지난 1월 정씨의 올보르 지방법원 구금 연장 심리에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예릭센은 “이 사건을 왜 맡았나. 얀 슈나이더가 아니라 왜 당신이 변호인이 된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이 회사의 형사 사건 부서를 이끌고 있다. 나는 법원이 배정해주는 사건을 맡지 않는다. 나는 고객이 나를 특정해 의뢰하는 사건만 받을 뿐”이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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