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단계는 7년만에 처음…가축 농장간 이동도 금지

심각단계는 7년만에 처음…가축 농장간 이동도 금지

입력 2017-02-09 16:41
수정 2017-02-09 1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제역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으로…전국 가축시장 휴장

이미지 확대
구제역 비상 걸린 축산 농가
구제역 비상 걸린 축산 농가 9일 경북 안동시 정하동 한 축산 농가에서 공수의사가 소에게 구제역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상 처음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유형의 구제역이 동시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구제역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구제역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4단계로 돼 있는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발생으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것은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낸 2010년 이후 7년 만이다.

당시 2010년 11월 28일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2011년 4월 21일까지 11개 시·도, 75개 시·군에서 구제역이 3천748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소와 돼지 등 우제류 348만 마리가 살처분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일 이후 9일 현재까지 구제역이 충북 보은(2건), 전북 정읍, 경기 연천 등에서 잇따라 4건 발생한 데다 7가지 구제역 유형 가운데 ‘O형’, ‘A형’이 처음으로 동시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거점소독시설 설치가 확대되며, 전국 86개 가축시장이 전면 휴장된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살아있는 가축의 농장 간 이동이 금지된다.

살처분 정책의 경우 기존과 마찬가지로 발생농장에 대해서만 전 두수를 살처분하고, 예방적 살처분은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