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31일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몰아쳤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22도, 평창 용평 영하 20.1도, 횡성 안흥 영하 19.8도, 화천 사내 영하 18.7도, 원주 신림 영하 16.1도를 기록했다.
대관령 영하 14.9도, 홍천 영하 13.7도, 태백 영하 13.5도, 춘천 영하 12.6도, 속초 영하 7.4도, 강릉 영하 4.9도, 동해 영하 4.5도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과 산지가 영하 3도∼1도, 동해안은 3∼6도로 영서는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영동은 조금 높겠다.
전날 폭설이 내린 영동은 곳곳에 많은 눈이 쌓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22도, 평창 용평 영하 20.1도, 횡성 안흥 영하 19.8도, 화천 사내 영하 18.7도, 원주 신림 영하 16.1도를 기록했다.
대관령 영하 14.9도, 홍천 영하 13.7도, 태백 영하 13.5도, 춘천 영하 12.6도, 속초 영하 7.4도, 강릉 영하 4.9도, 동해 영하 4.5도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과 산지가 영하 3도∼1도, 동해안은 3∼6도로 영서는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영동은 조금 높겠다.
전날 폭설이 내린 영동은 곳곳에 많은 눈이 쌓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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