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6 ‘노.사.정 서울협약’ 1년… 우수스타트업 412개 지원

SBA 2016 ‘노.사.정 서울협약’ 1년… 우수스타트업 412개 지원

입력 2017-01-17 15:25
수정 2017-01-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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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서울협약’을 시행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SBA 2016 노.사.정 서울협약은 서울시 19개 투자·출연 기관이 자율적인 노.사.정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이끌어낸 서울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정부의 임금피크제 권고안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노.사.정 서울협약의 주된 내용은 청년의무고용을 정원의 3%이상 준수, 청년 및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 위한 창.취업 프로그램 마련, 노사합의를 통한 임금피크제 실시, 직접고용확대 등이다. SBA는 협약 이후 최근 1년 여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SBA는 2016년 한해 총 1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협약 당시 청년의무고용을 정원의 3% 이상 준수 시행한다는 목표와 비교했을 때, 2016 목표 8명 대비 13명으로 최저기준을 훨씬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창.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기업 멘토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인 ‘희망설계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희망설계아카데미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시니어층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기업으로 전수하고 시니어에게 인생2막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 한 해 동안 은퇴인력 등을 대상으로 37명을 선발하여, 60시간의 전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밖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412개사를 대상으로한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망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챌린지 1000프로젝트 6기, 7기 및 장년기업, 신직업군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유통마케팅, 멘토링, 네트워킹, 창업자금 등의 종합적 창업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업성장을 도모한 바 있다.

임금피크제의 경우, 협약 체결 당시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합의는 완료하였으나, 세부 도입안에 대한 설계가 남아있었다. 이에, 임금피크제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전직원 설명회 및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총 12회에 걸친 임금피크제 관련 직원설명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임금조정기간 및 감액율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립함으로써 노사합의를 이끌어내었다. 그 결과 임금피크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SBA는 직접 고용 확대 등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대한 직접 고용 및 정규직화를 본격 추진하여 기간제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전환을 시행했다. 2014년도 입사한 기간제근로자 12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심사를 실시하였고, 기준을 충족하는 전원에 대하여 예외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하였다. 이 외에도 진흥원 본사에 근무하는 계약직 청사관리직 2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였으며, 올해에도 청사관리직 직접고용에 대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SBA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정 서울협약’을 통한 2017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잠정적인 채용 규모로 총 2,449명(정규직 951명, 계약직 1,498명)의 목표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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