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모든 정치인 ‘대통령 퇴임’ 국민 요구 따를 수밖에”

박원순 “모든 정치인 ‘대통령 퇴임’ 국민 요구 따를 수밖에”

입력 2016-12-03 15:23
수정 2016-12-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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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대통령 즉각 퇴임이라는 국민의 요구를 결국 모든 정당과 정치인이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충북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Non-GMO(유전자변형농산물) 우리 콩 농사’ 어울림마당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요구를 따르지 않으면 지금 광화문에 모이고 있는 촛불 민심이 당을 향해, 또 여의도를 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지금 정치권의 혼란이나 불명확성에 대해 국민의 요구가 더욱 집중될 것”이라며 “그러면 정치권은 그에 따라 움직여야 하지 않겠느냐”고 향후 정국을 전망했다.

㈔희망먹거리네트워크는 올해 세계 콩의 해를 맞아 친환경 우리 콩의 보존·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6월 이 단체는 서울시와 괴산군의 후원을 받아 괴산 칠성면 일대에 우리 콩 생산지를 조성했다.

이날 열린 어울림마당은 우리 콩 생산지에서 수확한 콩으로 서울시민, 농민 등이 함께 메주 만들기, 청국장 띄우기, 두부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자리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서울도 살 수 있다”며 “서울시 먹거리 정책에 소농들도 살 수 있는 농산물 먹거리 공급 수급정책을 포함하는 등 GMO 농산물을 배격하고 토종 먹거리를 지키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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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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