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에 마음 뺏겨… 신인 수준 매우 높아” “케이팝 큰 애정… 한국어 열공으로 이어져”

“걸그룹에 마음 뺏겨… 신인 수준 매우 높아” “케이팝 큰 애정… 한국어 열공으로 이어져”

입력 2016-11-27 21:21
수정 2016-11-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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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길게 말 안 할게. 걔만은 안 돼, 나쁜 남자한테 끌려 넌 왜.”

박중화 서울시의원, 성동구 옥수동 극동그린아파트 고지대 이동약자 위한 승강 편의시설 설치 본격 추진 기틀 마련

서울시의회 박중화 의원(국민의힘·성동1)은 성동구 옥수동 436번지 극동그린아파트 일대에 추진되는 ‘고지대 이용약자 편의시설 설치사업(2단계)’에 최종 선정되는 데 있어서 사업 추진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사도가 높은 고지대 주거지역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보행권 보장과 생활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도시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대상지는 경사도 약 36%, 연장 42.8m, 고저차 14.4m에 달하는 급경사지로, 기존 계단 중심의 보행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은 2023년 서울시 추경을 통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예산을 확보했다. 용역 결과 경제성 지표(B/C)는 0.71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안전사고 위험 해소, 잠재 이용 수요 증가, 이동시간 절감 등의 공익적 효과를 고려할 때 설치 필요성이 충분한 것으로 검토됐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행교 설치를 위한 인근 공동주택 주민 반대, 고지대 1단계 사업 미선정, 특정 지역 예산 반영에 따른 형평성 논란 가능성 등으로 인해 사업은 장기간 정체되는 상황을 겪었다.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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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팬 카이란 청
홍콩팬 카이란 청
홍콩에서 온 카이란 청(26·여)이 몸을 살짝살짝 흔들면서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노래 ‘고백’을 불렀다. 한국어 발음이 또렷하지는 않았지만 표정에서 그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설렘이 가득 느껴졌다. 서울신문사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가 열리기 전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다.
청은 케이팝 그룹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는 “지난해 아스트로라는 그룹을 ‘투비 컨티뉴드’라는 웹드라마에서 처음 본 뒤에 활동 영상을 찾아봤다”면서 “‘남자친구’라는 그룹의 콘셉트도 좋고 춤이나 노래실력도 홍콩 그룹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고 웃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전 세계에서 185명을 모집했다. 케이팝 무대를 통해 서울의 매력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취지다. 청도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을 얻어 지난 22일 입국했다.
갑작스레 그는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휴대전화를 내밀었다. 거기에는 아스트로의 방송 일정이 빼곡히 적힌 표가 캡처돼 있었다. 한국의 다른 명소도 가봤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부분 일정이 아스트로에 맞춰져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케이팝에 대한 애정은 한국어 공부로 이어졌다. 청은 내년 3월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 입학할 예정이다. 그는 “나중에 아스트로 멤버를 만났을 때 대화를 많이 나누려면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 “홍콩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교육원을 끝마치면 한국에서 전공 공부도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글·사진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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