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제5회 창의교육 현장포럼’ 10월 22일 개최

숙명여대 ‘제5회 창의교육 현장포럼’ 10월 22일 개최

입력 2016-10-06 13:41
수정 2016-10-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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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및 청소년 교육에서 ‘창의성 계발’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창의교육 전문가들이 창의력 육성을 위한 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동 및 청소년 교육에서 ‘창의성 계발’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창의교육 전문가들이 창의력 육성을 위한 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동 및 청소년 교육에서 ‘창의성 계발’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창의교육 전문가들이 창의력 육성을 위한 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0월 22일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창의교육비즈니스전공이 제5회 창의교육현장포럼을 개최한다.

창의교육현장포럼은 1부 창의교육 주제 강연 한 개와 2부의 창의교육을 위한 워크숍 세 개 중 한 개를 선택해 들을 수 있으며, 1부는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2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고교 교사들이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창의성 교육과 인지 교육의 차이를 이해하는 동시에 창의성 교육의 각 국면을 워크숍을 통해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1부에서는 유택상 교수가 ‘인지적 두뇌와 창의적 두뇌, 어디에 교육의 초점을 둘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친다. 이 강연은 심리학과 뇌신경학적 관점에서 창의적 사례를 분석하고, 미개발된 창의성을 관할하는 두뇌부위를 자극하고 육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인지 중심적 교육 체계와는 다른 창의성 육성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의 제 1 워크숍에서는 ‘마음의 지도 만들기를 통해 행하는 통찰적 탐구와 미래 가치의 발견’을 다룬다. 이 워크숍은 마음속에 구성하고 있는 인식, 해석, 감지의 내용을 지도로 만드는 방법과 이를 통해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험 및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 제2워크숍에서는 ‘마구잡이로 표현하는 낙서 작업을 통해 발굴하는 내면의 직관적 통찰과 구성’을 다룬다. 일상적인 낙서가 어떻게 창의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다.

제 3 워크숍에서는 ‘연상, 유추와 스토리텔링으로 개발하는 발명, 서비스 개발 및 창작의 능력’ 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 워크숍은 창의적 능력의 핵심이 되는 연상과 유추를 연습하고, 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작업을 실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 참가 신청 및 안내는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창의교육비즈니스전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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