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지하철 총파업 돌입…정부 “불법파업 엄단”

철도·지하철 총파업 돌입…정부 “불법파업 엄단”

입력 2016-09-27 07:15
수정 2016-09-27 07: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출퇴근 시간대 정상운행…장기화 땐 시민 불편·물류대란 우려

전국철도노조와 서울메트로노조, 서울지하철노조, 부산지하철노조 등 전국의 철도·지하철 노조가 27일 연대 파업을 시작한다.

이들은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등에 반대해 양대 노총 공공부문 노조 공동대책위원회가 벌이는 파업에 동참한다. 철도·지하철 노조가 공동 파업을 하는 건 22년 만이다.

파업에도 KTX, 수도권 전동열차와 통근열차는 평상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된다. 공공사업장에 투입하게 돼 있는 필수유지인력이 평시 인력의 65% 수준이기 때문에 일단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 운행률은 60% 수준으로 떨어져 운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물열차 운행은 평시 대비 30% 수준으로 더 떨어진다. 단기 파업은 버텨낼 수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하면 물류대란 가능성도 점쳐진다.

서울지하철 1∼8호선도 이날 서울지하철·서울메트로 노조와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가 함께 파업에 동참한다.

서울시가 필수유지인력과 시 직원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 간격은 평소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낮 시간대 배차간격을 평소보다 늘리는 것이 불가피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부산지하철 노조 역시 이날 공공운수노조 파업에 동참해 파업을 시작한다.

정부는 철도·지하철 노조 파업에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날 “국민 불편을 담보한 불법적 파업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이 어렵다”며 “불법 파업계획을 철회하고 조속히 본연의 자리로 돌아설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는 “총파업에도 대화의 문은 열어두겠다”면서도 “총파업 장기화 여부는 정부가 얼마나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정부에 공을 넘겼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스마트라이프위크 현장방문… “미래도시 기술, 시민의 삶으로 연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박승진, 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3선거구)는 지난 6일 오후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현장을 방문해 미래도시 기술의 변화와 정책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시민의 주거환경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정 연계 방향을 모색했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첨단 기술 전시를 비롯해 국제 포럼과 도시·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할 기술 및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다양한 전시와 국제 포럼, 컨퍼런스 등을 선보인다. 이번 방문은 첨단기술이 주거․도시공간과 시민의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확인하고,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분야의 정책 검토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승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이강, 차인영, 김정애, 노성철, 박계홍, 오중석, 이소라, 정진철, 한기영, 김지훈, 오천진, 이정미 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주요 전시공간을 둘러봤다. 위원회는 쇼룸과 혁신관, MIT SCL, 서울AI로봇쇼 등을 연이어 찾아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택시, 피지컬 AI 등 최첨단 기술의 발전 현황을 직접 체감하였으
thumbnail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스마트라이프위크 현장방문… “미래도시 기술, 시민의 삶으로 연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