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 36도 ‘폭염’ 절정…“무더위 열흘 이상 지속”

서울 최고 36도 ‘폭염’ 절정…“무더위 열흘 이상 지속”

입력 2016-08-05 11:30
수정 2016-08-05 1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남·과천·광명 37도까지 치솟아

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절정에 이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이날 예상 최고기온을 보면 경기 성남·과천·광명이 37도로 가장 높고, 서울, 경기 부천·의정부·고양·포천, 충남 논산 36도, 전북 전주,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경북 상주, 경남 밀양 35도, 제주도 33도 등이다.

앞서 4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7도까지 상승하면서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한 바 있다.

같은 날 대전(35.5도), 수원(35.1도), 전주(34.6도), 충주(34.7도), 춘천(34.3도)의 최고기온도 연중 꼭지점을 찍었다.

이에따라 이날 오전 11시 현재 폭염경보가 서울시를 비롯, 경기도, 세종시,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경남·경북·전남·충북·충남·강원·전북 일부 지역에 내려져 있다. 폭염주의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중이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보이면 각각 발령된다.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것은 중국 북부에서 러시아 남부까지 광범위하게 가열된 공기가 상층 고기압과 함께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대기가 안정화돼 구름발달이 감소하고, 일사로 인한 가열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5일과 주말인 6일에는 지상으로 동풍기류가 유입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7일과 월요일인 8일에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상층 기압골에 의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지만 폭염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주말인 6일 35도, 7일 34도, 8일 33도, 9일 32도, 10∼14일 33도, 광복절인 15일 32도로 예보돼 있는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으로부터 가열된 상층 공기가 다시 유입되고, 북태평양 고기압도 우리나라 부근에 머물면서 광복절인 15일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