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특조위 정상화·특검 조속 임명” 촉구

세월호 유가족 “특조위 정상화·특검 조속 임명” 촉구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28 18:03
수정 2016-07-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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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단식농성
세월호 특조위 단식농성 이석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조사활동 보장을 위한 세월호 특조위 단식농성에서 농성 시작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7.27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이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조사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활동 기간 보장과 특별검사 임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4·16연대와 4·16가족협의회는 28일 농성장이 있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세월호 특조위를 일하게 하고, 특검 임명 요청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조위 활동이 종료됐다고 볼 수 없으므로 법정 조사활동 기간인 1년 6개월이 실질적으로 보장돼야 하며,특조위가 인양된 세월호 선체를 6개월간 조사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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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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