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한울원전에서 야간근무를 하던 20대 직원이 갑자기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2시 40분쯤 한울원전 5호기 현장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H씨(24)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직원이 발견했다.
바로 응급조치를 하고 울진군의료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 20여분 만에 숨졌다.
본부 관계자는 “사무실에서 2명이 야간근무를 하다가 한 명이 현장 점검을 나간 사이에 H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본부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2시 40분쯤 한울원전 5호기 현장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H씨(24)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직원이 발견했다.
바로 응급조치를 하고 울진군의료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 20여분 만에 숨졌다.
본부 관계자는 “사무실에서 2명이 야간근무를 하다가 한 명이 현장 점검을 나간 사이에 H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본부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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