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1인분 = 하루치 당섭취’…빙수·생과일주스 ‘당 폭탄’

‘빙수1인분 = 하루치 당섭취’…빙수·생과일주스 ‘당 폭탄’

입력 2016-07-19 06:27
수정 2016-07-19 06: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더운 여름철 찾게 되는 빙수와 생과일주스가 단 1회 섭취로도 1일 섭취 권고기준 이상의 ‘당 폭탄’을 맞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시내에서 판매되는 빙수 63개 제품과 생과일주스 19개를 구매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빙수 400g을 1인분으로 보고 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45.6g이 나왔다. WHO 당 섭취 권고기준(하루 섭취 열량의 10%, 표준 열량 2천㎉ 기준)이 50g임을 고려하면 ‘빙수 1인분 = 1일 치 당 섭취’에 육박하는 셈이다.

가게에서 판매되는 빙수의 제공량은 169g부터 1천98g까지 다양했다. 또 함유한 당의 양도 21.2∼215.2g으로 폭넓었으며, 함량 비율 역시 8.5∼23.3%로 각양각색이었다.

생과일주스는 한 잔(442g) 평균 55g의 당을 포함했다. 생과일주스 한 잔이라도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당의 양을 훌쩍 넘는 것이다.

시는 “하루 당 섭취 권고기준의 3.5배에 달하는 179g의 당을 함유한 제품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생과일주스의 당 함량이 높은 것은 과일 자체에 들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 외에도 단맛을 높이려 설탕, 액상과당, 시럽 등을 첨가하기 때문이다. 과일에는 100g 기준으로 바나나 12.2g, 망고 13.66g, 자몽 6.98g, 수박 6.2g 등의 당이 이미 함유돼 있다.

시는 “건강을 위해서는 과일주스에서 천연 과일 사용량을 높이고 첨가하는 당을 줄여 전체 당의 함량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기호식품인 빙수류와 과일주스에서 당 함량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어린 학생과 비만·당뇨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교육 정책 성과 나타나”… ‘교육도시 금천 2.0 도약’ 추진

금천구 공교육 정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금천구청장 출마예정자(서울시의원, 재선)는 “금천 교육 정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시 금천 2.0’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내기도 한 최 출마예정자는 22일 “최근 금천구 교육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공교육 지원 정책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금천 교육 전반의 특색 있는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음 단계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시 교육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금천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2021년 23위에서 2023년 9위까지 상승한 바 있다. 다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진로 교육, 방과 후 학습, 교육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 출마예정자는 이와 같은 문제를 반영해 ▲금천형 교육지원센터 기능 강화 ▲학교-지역 간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청소년 진로, 직업 교육 체험 확대 ▲방과 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교육도시 금천 2.0 정책을 제시했다.
thumbnail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교육 정책 성과 나타나”… ‘교육도시 금천 2.0 도약’ 추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