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경찰 출석, ‘항공료 횡령 의혹’ 부인…“다음달 공연서 만나자”

정명훈 경찰 출석, ‘항공료 횡령 의혹’ 부인…“다음달 공연서 만나자”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15 14:32
수정 2016-07-15 14: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 경찰 출석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 경찰 출석 항공료 횡령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 7. 15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기자들 질문에 “다음 달 공연에서 보자”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감독이 ‘항공료 횡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 전 감독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해 1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정 전 감독은 약 2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받으면서 제기된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횡령 의혹에 대해 묻자 이에 답하는 대신 “오는 8월 공연에서 만나자”고만 말하고 경찰서를 나서 승용차를 타고 귀가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경찰서로 들어올 때도 기자들의 물음에 “1년반만에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조사를 받으러 들어갔다.

반면 ‘서울시향 사태’와 전날 받은 검찰 조사와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어젯밤 12시 반까지 조사를 받았는데 나보다 조사하는 사람들이 불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향 문제도 사람을 사람답게 취급해야 한다”며 “평소 남을 돕는 걸 좋아하는데 서울시향 직원 17명이 인권침해로 고통스럽게 당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도와줬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진술한 내용과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혐의 내용에 대해 법률검토한 뒤 조사결과를 토대로 혐의 인정 여부에 따라 신병처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MBC TV ‘PD수첩’은 정 전 감독이 항공권 전자티켓을 받은 다음 취소하는 등 방법으로 부당하게 항공료를 받은 의혹이 있다고 방송했다.

시민단체 ‘사회정상화운동본부’와 ‘박원순시정농단진상조사시민연대’는 방송 내용을 토대로 정 전 감독을 경찰에 고발했다.

박춘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한류 문화산업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2)이 지난 15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한류 문화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환경·교통·교육·복지 등 다방면에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주민들 사이에서 ‘강동엄마’라 불릴 정도로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사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등 철저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고덕천 정화활동과 한강변 꽃심기, 플로깅 등 주민참여형 환경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고덕강일지구 교통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학교 과밀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난임 지원과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 등을 통한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 향상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값
thumbnail - 박춘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한류 문화산업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