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연합뉴스
10일 경북매일신문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2009년 8월 27일 나향욱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교직발전기획과장은 경북도교육청 구미 경북교육연수원에서 학습보조인턴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서민교육정책 홍보 강연회’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나 정책기획관은 ‘모두를 배려하는 교육, 교육비 부담없는 학교’를 위한 대통령의 서민 교육정책을 설명하는 특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정책기획관은 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으로 학생 잠재력과 가능성을 평가하는 대입전형 입학사정관제, 대학졸업장보다 대우받는 기술인 마이스터고, 자율형 사립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서민 부담을 덜어주는 학원비 안정화 등을 홍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 정책기획관은 강연에서 “누구든지 능력과 의지만 있으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교육으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정책기획관은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 등으로 일했고 교육부 대학지원과장, 교직발전기획과장, 지방교육자치과장을 거쳐 지난 3월 정책기획관(고위공무원단 2~3급)으로 승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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