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사고’ 서울메트로 사장 재공모…“수장 공백 길어져”

‘구의역 사고’ 서울메트로 사장 재공모…“수장 공백 길어져”

입력 2016-07-07 09:49
수정 2016-07-07 09: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면접·인사 청문회 등 거치면 9월 이후에나 신임 사장 선정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후속 대책 추진이 시급한 가운데 서울메트로 사장 공백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더불어민주 양천3) 의원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6일 열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사장 재공모를 결정했다.

임추위는 이날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 5명을 대상으로 면접한 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의역 사고로 드러난 여러 가지 문제를 바로잡고 조직 혁신을 이끌기에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는 지난달 9일 사장 모집공고를 내고 28일까지 지원을 받았다. 모두 20여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 중에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전직 임원이나 교수, 연구원 등이 포함됐으나 면접에서 합격점을 넘지 못했다.

임추위는 후보들이 경영 능력을 갖추고 조직 변화를 주도하며 그에 따른 갈등과 분쟁을 해결할 능력이 있는지 위주로 검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추위는 서울시장 추천 2명, 서울시의회 추천 3명, 메트로 이사회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유력 후보로 꼽히던 전직 서울시 간부가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취업 불가 판정을 받으며 지원을 하지 못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관련 분야 경험이 있는 공무원 출신은 일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적절한가를 두고 다소 논란이 있었다.

서울메트로는 5월 이정원 전 사장이 양 공사 통합 무산에 책임을 지는 명분으로 물러난 이래 대표 자리가 공석이다.

사표가 수리된 직후 구의역 사고가 나며 사장 대행 체제로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를 겪었다.

위기 상황에 조직을 통솔할 대표가 없다 보니 사고 대응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또 본격적으로 조직 변화를 시작하기도 어렵다.

지금 재공모를 하면 서류심사, 면접에 인사 청문회 등 과정을 거쳐 9월 이후에나 신임 사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영양사협회 서울시영양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온 이 의원의 의정 활동 공로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서울 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과 열악한 처우 문제를 의정활동을 통해 공론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을 이끌어낸 이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서울시 영양사회 관계자와 의장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현장 영양사들의 업무 영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지만, 고용 안정성과 처우 개선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제정, 정책 토론회 개최, 관련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센터 영양사들의 불안정한 고용 구조와 저임금 체계, 사회복지 급식 확대에 따른 인
thumbnail -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