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스크린도어 직접 정비…“7월부터 자회사 출범 전까지”

메트로, 스크린도어 직접 정비…“7월부터 자회사 출범 전까지”

입력 2016-06-06 11:45
수정 2016-06-06 11: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월말 계약만료 고졸 16명 고용승계 논란…메트로 “자회사로 고용”

서울메트로가 7월에는 스크린도어 정비 업무를 직접 할 것으로 보인다. 은성PSD와 계약이 6월 말에 끝나고 스크린도어 정비 자회사 출범은 8월이어서 한 달 이상 공백이 생기기 때문이다.

서울시의회 우형찬(더불어민주 양천3) 의원은 6일 “서울메트로가 6월 계약 만료 후 자회사 출범 전까지 직접 스크린도어 정비 업무를 맡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그 기간 임시로 일부 은성PSD 직원들을 촉탁사원 형태로 고용하는 등의 방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은성PSD 측은 3일 시의회에서 6월 말 계약 이후에는 연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고가 또 날까 걱정된다는 것이다.

스크린도어 정비 자회사는 8월에나 출범할 예정이어서 최소 1개월 공백이 있다. 6월 시의회에서 자회사 설립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조만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의역 사고로 숨진 김모(19)군과 같은 조건으로 입사한 직원들의 거취도 논란이다.

은성PSD는 지난해 10월 인력을 늘리며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김군과 같은 고등학교 실습생 위주로 25명을 채용했고 현재 16명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은 은성PSD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계약을 맺었다. 은성PSD과 서울메트로간 계약이 해지되면 근로 계약도 자동 해지되는 조건이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군 미필이어서 자회사로 고용승계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채용 후 병역 복무로 자리를 비워야 하는 군 미필자들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일부에서 군 미필자들이 고용승계가 안될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김군 등은 처음부터 고용승계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thumbnail -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