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大 평균등록금 667만5천원…연세대 874만원 최고

4년제大 평균등록금 667만5천원…연세대 874만원 최고

입력 2016-04-29 07:25
수정 2016-04-29 07: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9%가 동결 또는 인하…인하율은 대부분 1% 미만B학점 이상 학생 69.5%…‘학점 인플레’ 여전

전국 4년제 대학 중 98.9%가 올해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29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80개 학교의 정보공시 항목을 분석한 결과, 178개 학교가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한 학교는 24곳, 동결은 154개 학교였다. 인상한 학교는 추계예술대와 중앙승가대 등 2곳이었다.

등록금을 인하한 학교들의 인하 폭은 대부분 1% 미만이었고 인상한 학교들은 각각 1%씩 인상했다.

명목등록금에 학생정원을 가중해 산출한 평균등록금 결과값은 667만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4천원(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관계자는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이 2개교에 그쳤는데 평균등록금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이유에 대해 “대학구조개혁 등으로 대학 정원이 조정되면서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낮은 인문사회계열 학생정원의 비중이 줄고 자연과학과 공학계열 학생정원의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실제 등록금 고지서에 기재되는 등록금은 인하되거나 동결됐다”고 말했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평균등록금이 938만8천4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예체능 782만5천400원, 공학 712만7천원, 자연과학 678만8천900원, 인문사회 598만2천원 등의 순이었다.

1인당 평균등록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연세대(874만원)였다. 이어 을지대(850만원), 이화여대(847만2천원), 추계예술대·한국항공대(각 847만1천원)의 순이었다. 국공립대 중에는 서울대가 596만3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앙승가대(176만원), 영산선학대(200만원), 서울시립대(239만원)는 등록금이 300만원 이하였다.

등록금 분할납부가 가능한 대학은 176개교로 지난해보다 1개 학교가 늘었다. 카드납부가 가능한 대학도 지난해 77개교에서 80개교로 늘어났다.연합뉴스

한편 지난해 B학점 이상을 받은 학생의 비율은 전년보다 0.2%포인트 감소한 69.5%로 ‘학점 인플레’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5년 8월과 올해 2월 졸업한 학생 중 환산점수 80점 이상의 졸업성적을 받은 학생 비율도 90.9%였다. 올해 1학기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은 64.5%로 지난해보다 1.8%포인트 늘어났다.

전체 강좌 수가 지난해보다 1.9% 감소한 가운데 학생수 20명 이상 소규모 강좌 비율은 38.8%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50명이 넘는 대규모 강좌 비율은 14.5%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감소했다.

대학별 세부 공시 내용은 대학알리미 사이트(www.academyinfo.go.kr)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볼 수 있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thumbnail -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