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제압문건’ 사실이면 전면 조사해야”

박원순 “‘제압문건’ 사실이면 전면 조사해야”

입력 2016-04-26 11:44
수정 2016-04-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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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개돼 논란이 됐던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문건’이 다시 화제가 되자 박 시장이 “전면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직접 입을 열었다.

박 시장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에 ‘제압’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이제 진실을 전해 거짓을 제압해야 합니다”라고 적었다.

박 시장은 전날에도 SNS에 “박원순 제압 문건이 사실이라면 이건 워터게이트 이상의 스캔들이 아닌가?”라며 “명백한 헌정질서 유린이다. 국회에 특별위원회나 청문회가 만들어져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정원, 어버이연합에 대한 전면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국정원이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해당 문건은 박 시장이 2011년 10·26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은 박 시장의 정치적 영향력을 차단하고자 민간단체 등을 동원해 그를 제압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

당시 검찰은 국정원 공식 문건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지만 박 시장측은 국정원 것이라고 본다며 사건을 종결한 검찰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어버이연합을 둘러싼 의혹이 일면서 ‘어버이연합 등 범보수진영 대상 박 시장의 좌경사 시정을 규탄하는 집회, 항의방문 및 성명전 등에 적극 나서도록 독려’라는 문건의 내용이 다시 수면위로 올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노들섬과 용양봉저정공원 연결해 한강 남단 문화거점 만들자”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과 용양봉저정공원을 연결해 한강 남단의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자고 서울시에 제안했다. 노 의원은 3일 오전 열린 서울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2차 주택공간위원회 미래공간기획관 주요업무보고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공간적·경제적 효과를 한강 남단과 동작구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노 의원은 상임위 질의 직후인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시 노들예술섬계획·사업팀장들과 연석면담을 열고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류삼영 동작구청장 체제가 조사한 자료를 직접 건네며, 용양봉저정공원에 시민들이 걸어서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보행형 공공예술시설을 조성해 노들 글로벌 예술섬 프로젝트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노들섬에 수변문화공간과 하늘예술정원, 공중보행로 등을 조성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수변문화공간을 우선 개방하고 하늘예술정원 등 중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 의원은 노들섬 내부의 기존 설계를 무리하게 변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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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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