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종북 재갈 물리려다 딱 걸려”

정대협 “종북 재갈 물리려다 딱 걸려”

입력 2016-04-25 21:10
수정 2016-04-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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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청와대의 모 선임행정관이 보수 성향의 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정대협을 ‘종북 세력’이라고 지칭했다는 보도가 나온 25일 “청와대가 종북 덫 씌우기를 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정대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부끄러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일) 졸속 합의를 철회하고 피해자와 정의의 편에서 문제 해결에 노력해도 모자랄 판에 박근혜 정권은 ‘종북 덫 씌우기’ 수법으로 정대협을 공격해 재갈을 물리려다 ‘딱’ 걸렸다”라고 비판했다.

시사저널은 23일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을 인용해 “청와대 행정관이 ‘1월 4일에 한일 위안부 합의안 체결과 관련한 집회를 개최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24일 추 총장을 인용해 이 행정관이 정대협을 ‘종북 세력’으로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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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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