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순신 장군 18일 봄 맞이 샤워해요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18일 봄 맞이 샤워해요

입력 2016-04-14 07:13
수정 2016-04-1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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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이 봄 맞이 샤워로 황사와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벗는다.

서울시는 18일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한다고 14일 밝혔다.

저압세척기를 이용해 가벼운 물청소를 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 먼지와 이물질을 섬세하게 제거한다.

광화문광장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하지만 동상은 별도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해 봄마다 한 차례씩 씻는다.

동상 세척을 앞두고 지난달 17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안전점검을 했다.

청동 동상 주물상태와 용접부위 등을 살펴본 결과 추가 균열부식이나 단면 손상은 없었다.

표면 변색은 오히려 자연스럽게 보이지만 먼지 등 이물질은 대기오염 성분과 함께 금속을 더 부식시키므로 제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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