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 29일 대구서 교육정보화 수요포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30일 대구 동구 KERIS 연수실에서 학교현장에서의 교육용 로봇 활용 방안을 주제로 교육정보화 수요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인 로봇을 학교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영권 대구교대 교수가 주제 발표한다. 또 김태희 대구 오성중 교사가 ‘로봇 활용 SW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오성중은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곳이다.
KERIS 관계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맞추어 소개되는 로봇 활용 SW교육 우수사례는 국내 초·중등 SW교육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 참가하려면 29일까지 KERIS 홈페이지(keri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온 교육정보화 수요포럼은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정보화 최신 동향과 정책적 현안을 논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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