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한글 간판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조재현씨가 1일 기증한 ‘윤봉길기념관’ 한글 간판이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구 훙커우공원)의 기념관 정문에 설치돼 있다. 가로 60㎝, 세로 150㎝ 크기의 간판에는 ‘윤봉길 의사 생애 사적 전시관’이라는 글씨가 한글과 한자로 새겨져 있다. 서씨는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로 된 간판이 거의 없어 간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훙커우공원(현 루쉰공원)에서 열린 일왕 생일 축하 기념식장에 폭탄을 던져 일제에 대한 민족의 저항 정신을 보여 줬다. 서경덕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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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한글 간판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조재현씨가 1일 기증한 ‘윤봉길기념관’ 한글 간판이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구 훙커우공원)의 기념관 정문에 설치돼 있다. 가로 60㎝, 세로 150㎝ 크기의 간판에는 ‘윤봉길 의사 생애 사적 전시관’이라는 글씨가 한글과 한자로 새겨져 있다. 서씨는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로 된 간판이 거의 없어 간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훙커우공원(현 루쉰공원)에서 열린 일왕 생일 축하 기념식장에 폭탄을 던져 일제에 대한 민족의 저항 정신을 보여 줬다. 서경덕 교수 제공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조재현씨가 1일 기증한 ‘윤봉길기념관’ 한글 간판이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구 훙커우공원)의 기념관 정문에 설치돼 있다. 가로 60㎝, 세로 150㎝ 크기의 간판에는 ‘윤봉길 의사 생애 사적 전시관’이라는 글씨가 한글과 한자로 새겨져 있다. 서씨는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로 된 간판이 거의 없어 간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훙커우공원(현 루쉰공원)에서 열린 일왕 생일 축하 기념식장에 폭탄을 던져 일제에 대한 민족의 저항 정신을 보여 줬다.
서경덕 교수 제공
2016-03-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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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