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동 B아파트 인근 지반침하

노원구 중계동 B아파트 인근 지반침하

유대근 기자
입력 2016-01-14 23:48
수정 2016-01-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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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상수도관 파열 원인

노원구 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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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 B아파트 인근 상가 앞 인도에서 상수도 파열로 폭 1m, 길이 24m, 깊이 최고 2.8m 가량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사고 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에 나온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오래된 상수도관이 터져 흙이 쓸려내려 가면서 지반침하가 발생한 것”이라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변 건물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이번 사고로 B아파트 인근 상가 일부는 1~2시간 동안 물이 끊기는 불편을 겪었다. 구 관계자는 “15일 오전 중으로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면서 “이 지역은 물론 노후 상하수도관이 매설된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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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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